오영식 국회의원, ‘화계중 학부모들과 간담회’ 가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쓸 것”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오영식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지역사무소에서 화계중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오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화계중학교 학부모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오영식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 국회의원은 화계중을 비롯한 수송초등학교, 인수중학교 등 관내 학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 경과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운영위원들은 화계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책걸상교체, 교사동 신축, 조명 LED교체 등의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같은 운영위원들의 요청에 대해 오영식 의원은 구의원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추진이 가능한 사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오영식 국회의원은 “저 역시도 관내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가진 학부모의 입장에서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타 학군으로의 이전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여러 부모님들의 심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더 이상은 그런 고민이 필요 없는 강북구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