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2. 17.
노원문화예술회관, 송년 포크앤락 콘서트연다
부활&유익종 임지훈 출연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에서 2015년을 보내고 희망의 2016년을 새로 맞이하는 송년 콘서트로 유익종, 임지훈과 부활을 초청해 송년 포크&락 콘서트를 연다.
한국적 포크와 락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공연이다. 깊은 울림이 있는 소리와 여백의 미가 있는 명품 무대가 기대된다. 마치 안개 낀 호수와 엷은 겨울비에 높은 파도의 바다를 한 눈에 보는 느낌이다.
유익종, 임지훈은 7080세대를 대표하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구사하며, 서정적인 가사와 내면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노래로 깊이 있는 음악을 느낄 수 있는 가수들이다.
부활은 리더인 김태원의 특유한 감성적 음악세계와 함께 가장 한국적인 락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앨범마다 그에 맞는 최고의 보컬을 발굴해 선보여 왔다. 김종서, 이승철 , 故김재기, 박완규, 정동하, 김동명에 이르기 까지 흡입력 있는 싱어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5 송년 포크 앤 락 <부활& 유익종, 임지훈> 콘서트는 오는 30일(금) 오후 7시 30분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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