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5. 21.
구본승 강북구의원, 미아동 258번지 청송주택~우광슈퍼 구간
담장붕괴/소음진동/도로침하 피해 현장활동 실시!!
구본승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미아,송중,번3동)은 지난 11일 오후, 미아동 258번지 청송주택~우광타운 일대 마을버스 길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편안한 주거생활과 담장붕괴 예방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주민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민원을 듣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 지역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미아동 258번지 마을버스길 도로정비사업’(대상지:우광슈퍼~마을버스 종점)에서 제외된 청송주택~우광슈퍼 구간으로 그동안 마을버스 등 대형차량이 주택가 바로 옆으로 붙여 운행해 여러 피해가 발생된 곳이다.
구본승 의원이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구청의 반쪽짜리 피해구제 행정의 문제점을 강력히 제기했다.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담장붕괴, 소음진동, 도로침하 피해가 똑같이 발생하는 동일한 구간인데도 이번 도로정비사업에서 이쪽이 왜 제외가 되었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트리며 “우리 쪽도 공사할 줄 알았는데 제대로 사전 설명을 안해줘 안한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니 무척 마음이 상하고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구청 예산의 부족으로 인해서 전 구간을 한번에 도로정비하지 못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같은 피해가 발생하는 동일 구간이기 때문에 이번에 제외된 구간에도 하루빨리 도로정비사업이 실시되도록 구청에 제기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민원을 구청에 직접 제기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