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9. 11.


강북구, 어려운 이웃 보듬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
영원무역 2,115만원, 새마을금고 1,600만원, 도선사 940만원 기부 물결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주민들의 인정 넘치는 따뜻한 마음은 어느 지역보다도 제일 부자동네다. 올해도 어려운 지역여건 속에서도 풍성한 이웃사랑들이 온정이 속속 답지하고 있는 것.

1일(월)에는 강북새마을금고(이사장 이윤식)에서 강북구의 차상위계층이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정부지원으로부터 소외된 틈새  가정을 돕기 위해 총 160명을 추천받아 1인당 10만원씩 총 1,600만원을 지원했다.

2일(화)에는 도선사(주지스님 도서)가 사랑의 쌀 4,000㎏(40㎏ 100포, 9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을 전달하고 있는 영원무역(회장 성기학)이 지난 3일(수)일 사랑의 쌀 9,000㎏(20㎏ 450포, 2,115만원 상당)를 구청장실에 전달했다.

이 밖에 우리은행에서도 9월 4일(목) 사랑의 쌀 800㎏(10㎏ 80포, 188만원 상당)과 선물세트 80개를 전달해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등 강북구 내 각 복지관에 배분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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