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9. 02.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주관 지방의원 역량강화 세미나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에서는 지난 달 28일 오전11시부터~오후3시까지 행복세상(강남구 대치동999 부림빌딩 7층 세미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건전재정확립과 세금낭비를 감시하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 김영준 의원, 유인애 의원, 김명숙 의원이 참석해 주민과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명지대 명예교수인 정세욱 박사(전 명지대 부총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는 지방의회 예산심의방법, 조례제정 및 개정요령, 행정사무감사기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측은 “우리나라 국가부채가 사실상 1,000조원이 넘어선 상태에서 국가부채는 국민의 피땀어린 세금으로 갚아야만 하는 빚”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의원들은 “세금을 투명하고 책임있게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납세자 감시운동을 끊임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