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3. 27.


서울북부보훈지청, 천안함 용사 추모 분향소 설치
 천안함 용사 추모 4주기 맞아 시민자율분향소 설치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천안함 용사 추모 4주기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청사마당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분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중이던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침몰하면서 승조원 104명중 46명이 전사하고 그 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전사한 사건이다.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분향소 설치 기간 3일 동안 많은 기관과 시민의 참여가 예상되어 경건하고 질서있게 분향소를 운영하기 위해 사전 분향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분향 신청 안내 전화 02-944-9205)

강성만 지청장은 “시민자율분향소를 설치함으로써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천안함 피격사건을 기억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사 장병들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