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1. 15.


고덕종합건설, 따스한 겨울나기 성금전달
해마다 소외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 위한 나눔 참여

 

 

 

고덕종합건설 나기선 회장(좌)과 김영배 성북구청장(우)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관내 중견기업 고덕종합건설(회장 나기선)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덕종합건설은 지난해에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9일에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회장은 “장기적인 건설경기의 침체로 여러모로 힘든 2013년을 보내며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깨달았다”고 강조하면서 “소외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온 고덕종합건설 측에 감사를 표하며 “기업과 민 그리고 관이 상호 배려 속에서 구축한 강력한 신뢰야 말로 고덕종합건설의 가장 큰 자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김구청장은 성북구에서 추진하는 저소득구민 지원사업에 고덕종합건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문제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해결하는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성금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의 저소득 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틈새계층에 동절기 생계비와 난방비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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