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9. 11.
추석 명절 연휴 빈집털이 예방법
강북경찰서 솔샘지구대 경위 박종국
창문, 현관 등의 문단속을 생활화해야 한다.
현관 출입문은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우유, 신문 투입구를 막아 놓으시고 외부 침입이 가능한 취약장소에 방범창 등을 설치하고 CCTV 가스배관 철침판 설치 등 방범 시설물을 보강해야 한다.
창문에는 창문 개폐경보기 등을 설치하면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연휴기간 중에는 우유, 신문 등 배달품은 일시 중지하도록 하고 택배등기, 전단지 등이 우편함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하고 배달품이나 전단지, 우편물 등이 우편함에 쌓여 있거나 현관문에 붙여져 있으면 절도범의 표적이 된다.
열쇠는 소화전이나 화분 등에 숨겨놓지 말고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며 추석연휴 휴가 등을 다녀올 때에는 TV 등의 예약기능을 이용해 인기척이 날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절도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작정 전등을 켜두는 것 보다는 가전제품들이 수시로 켜졌다 꺼졌다하는 것이 절도예방에 효과적이다.
집 전화를 휴대전화나 다른 전화로 착신 전환 시켜 놓으면 도둑이 집에 전화를 걸어 부재중인지 확인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또한 고가의 귀중품은 은행에 보관하고 집에 두어야할 경우 한곳에 모아두지 말고 여러 곳에 분산 보관하는 것이 좋다.
거동 수상자나 차량을 발견하는 경우 또는 절도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112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