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1. 29.


北 3차 핵실험 준비!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하자.

 


서울종암경찰서 보안계

경위 김경규




북한이 조만간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 존스 홉킨스대 국제대학원 한미연구소 웹사이트 \'38 노스\'(38North)는 25일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할 준비가 거의 되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과거에도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후 핵실험을 강행했었다. 2006년 7월 대포동 2호를 발사한 뒤 같은 해 10월 1차 핵실험을, 2009년 4월 은하 2호 발사 뒤 5월에 2차 핵실험을 했다. 특히 2차례나 핵실험을 한 풍계리 핵실험장은 기존 갱도 2개 외에 새로운 핵실험 갱도 굴착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로 알려져 추가 핵실험 실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벼랑 끝 전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핵 실험이라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따라서 이번에도 북한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2~3주안에 대남 협상 카드를 내밀기 위한 포석으로 핵 실험 등의 도발을 강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사건 발생시 일부 종북세력들이 북한의 도발이 마치 우리의 책임인 것처럼 주장하면서 국론을 분열시켜 안타까웠다.

정부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국방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 도발에 대한 강한 억제력을 갖춰야겠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국민 모두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자녀들에게 안보교육을 실시하여 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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