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4. 11.
강북구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박용옥 위원장
취약계층 335명에게 난방비 생계비 주거비 등 지원
강북구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위원장 박용옥)를 비롯한 관내 구세군.번2단지.번3단지.번5단지.수유종합복지관등 6개 거점기관을 통해 희망온돌프로잭트 사업으로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우리구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생계비와 난방비.주거비.의료비등을 총335명에게 4천2백47만원과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 총400세대에 1000만원을 지원받아 소화기와 경보기를 설치해 동절기 동안 쪽방 화재예방에 기여한 바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
각 기관별 발굴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강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총119명에 1.015만원과 소화기 및 경보기설치 400세대에 1.000만원을 지원하였고, 구세군종합복지관이 40명에게 750만원,번2단지종합복지관이 43명에게 675만원, 번3단지종합복지관이 36명에게 418만원을, 번5단지종합복지관이 58명에게 765만원, 수유종합복지관이 39명에게 총625만원을 지원해 1인당 평균 12만7천원씩 각 유형별 지원 되었다,
박용옥위원장은 “희망온돌사업은 2월말로 종료되었으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 따뜻했으면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즌별 테마별 프로잭트를 서울시에 끈질기게 건의해 빠르면 5월부터 하절기 사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동안 본 사업을 위해 위기가정 발굴에 수고하신 우리구청 일선공무원과 각 기관의 사회복지사와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구민 협조에 귀한 생명이 한분도 동사자가 발생하지 않았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