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2. 02.


성북아리랑축제

‘문화로 소통하는 성북형 마을축제’로 자리 잡는다!


 

성북구, 공개 추첨으로 성북아리랑축제 추진위원 선정
공평한 기회 제공 위해 20개 동별로 1명씩 20명 추첨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 달 31일 공개 추첨으로 2012 성북아리랑축제 추진위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앞서 구가 지역 내 20세 이상의 문화예술 경력자 및 관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개 모집에 예술기획자, 일러스트레이터, 연극연출가, 시인 등 문화예술 전문가가 32명 등 46명이 응모했다.

특히 희망자 누구에게나 위원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7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공개로 위원 추첨을 했다.
 선정된 20명의 경력을 살펴보면 공연연출가를 비롯해 희곡작가, 댄스강사 등으로 다채롭다. 또 일반 지역주민들도 포함돼 있으며 2월 초 위촉식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위원들은 축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제반사항을 결정하며 행사 후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도 마련한다. 참고로 위원의 임기는 축제 평가회 때까지다.

 성북구는 올해 5월 중 열릴 예정인 성북아리랑축제를 많은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보다 내실 있는 마을축제로 전환하기 위해, 이처럼 공개 모집과 추첨을 거쳐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에 애착을 가진 주민과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북아리랑축제 추진위원회가 문화소통의 한마당이 되는 성북형 마을축제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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