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1. 19.


한국의사미술회 최창희 회장, 고대의료원에 서양화 기증


“모교병원 발전과 환자 쾌유 기원하며 그림 기부”

 

 

 

 

 

 한국의사미술회 최창희 회장(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이 1월 16일 오전 10시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을 찾아 서양화 1점을 기증 받았다. 이번 그림 기부식에는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과대학장, 박승하 안암병원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박건우 의무교학처장과 기부자 최창희 회장 · 문영목 전 고대의대 교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받은 작품은 최 회장이 직접그린 노르웨이 피요르드 절경을 담은 ‘호반의 연가’라는 서양화로, 고객 및 교직원들을 위해 고대병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창희 회장은 “모교 병원에 애정이 깃든 작품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환자의 쾌유와 의료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맘을 담은 만큼 그림을 보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 지시기를 바란다”며 기증 취지를 밝혔다.
최창희 회장은 고대의대 29회 졸업생으로 1999년 제 20회 ‘의인미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화단에 데뷔한 후 작년 9월 인사동에서 개인전 개최 등 왕성한 창작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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