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2. 09.


(사)한국여성연맹 성북구지부

 ‘여성 교양강좌 및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

 

 

 

 

 

요즘 나홀로 가정이 늘어나면서 초등학생들 중 하교후 1시간 이상 홀로 시간을 보내는 비율이 30%가 넘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함께해 줄 부모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없기 때문이라는 결과 때문이다. 그래서 성범죄의 대상이 되고, 불량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기가 쉽다고 한다.

이에 따라 (사)한국여성연맹성북구지부(회장 한춘자)는 지난 12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 구청4층 성북아트홀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강지원 변호사를 초청해 2011년 따뜻한 겨울보내기와 건전가정 육성을 위한 ‘여성 교양강좌 및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춘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제 건전가정의 육성과 사회안정 국가발전을 위해 3대가 함께 동거하는 가정을 국가가 복지정책을 면제하는 법률을 제정해 평등하게 잘 사는 사회를 우리 여성연맹회원 여러분의 이름으로 건의 드리며, 우리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름다운 선진 조국을 물려 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에 참가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늘 소중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떡나누기 행사는 한국여성연맹 성북구지부 회원들이 모여 음식을 만들 재료준비 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나눠줄 음식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21세기는 여성의 시대이다. 산업화시대는 생산활동이 대부분을 차지 했지만 현재는 서비스와 창조적산업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연맹 성북구지부가 주최했다.

 

이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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