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7. 21.
남몰래 20년을 봉사해온 청소년육성회 어머니회 ‘박정애 회장’
청소년육성회어머니회는 매일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다. 또한 묵묵히 오랜시간 우리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헌신하시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서울 성북경찰서 청소년육성회어머니회 박정애 회장은 청소년을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해 장학금을 마련하기도 하고 요양원(마리아집)이나 장애인단체(임마누엘집) 등을 찾아 이불빨래, 목욕, 운동 등을 시키며 남몰래 20년을 봉사해 왔다.
또한 여러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어 나의 이웃을 도와준다는 아름답고 겸허한 마음을 실천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있다.
박정애 회장은 지난 7월 14일(목) 초복때 청소년육성회 이병헌 회장과 함께 치안활동으로 고생하는 성북경찰서 직원들에게 닭 400마리를 제공하는 음식봉사도 실시했다.
성북구 정릉4동 대우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박 회장은 “더 많이 도와주지 못하는 것이 미안 할 뿐”이라고 겸손해 하며 “이생명 다 하는 날까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며 오히려 본 기자에게 미안해 했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