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6. 17.
강북새마을금고, 강북새마을협의회 방역사업 지원금 전달
“탄탄한 예금자보호법 갖춘!! 새마을 금고로 오세요~”
강북새마을금고(이사장 이윤직)가 지난 10일 오후2시 30분 금고 2층 강당에서 관내 방역사업에 헌신봉사하고 있는 강북구새마을협의회(회장 위용록)에게 방역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용록 회장을 비롯해 이윤직 이사장, 강북구 13개동 새마을협의회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이사장이 위 회장에게 직접 지원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수신고가 늘어나면 지원금을 늘려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먼저 이윤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도자 분들께서는 아무 대가 없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공을 세우고 계신다”며 “구에서 내려오는 예산이 적은데 어려운 실정에도 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우리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을 드리겠다”고 말하며 현재 새마을금고 현황 등의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위용록 회장은 “새마을을 형제처럼 생각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강북구민을 최고로 안전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을 때 까지 봉사를 통해 강북구의 제일 가고 필요로 하는 강북새마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경영난의 악화로 저축은행 사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 금고의 경우 자신들만의 운영방식 노하우와 예금자보호금에 대해 설명하고 신뢰 있는 새마을금고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강북새마을금고는 2011년 현재까지 사랑의 좀도리운동 지원행사와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 새마을 문고 도서지원금 전달식 등 총 4천여만 원을 강북구 복지사업의 지원하고 있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