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6. 09.
윤슬아 프로 KLPGA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오동골프클럽이 지원하고 있는 유망 선수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동골프클럽은 2009년부터 강북 최고의 골프연습장에 걸맞는 서비스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및 골프 꿈나무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가대표 및 상비군, 프로대회 성적 우수자들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동골프클럽에서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윤슬아 프로가 지난 5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에서 끝난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합계 7언더파로 209타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데뷔 5년여만에 첫 승의 쾌거를 거둬 오동골프클럽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그동안 윤슬아 프로는 준우승 2번, 3위 3번, 4위 2번, 5위 1번으로 번번이 우승을 놓쳐 모든 임직원이 안타까워하며 우승을 초조하게 바랬던터라 이번 챔피어십 우승은 더욱 값지다. 윤슬아 프로를 지도하고 있는 오동골프클럽 소속 이종근 프로의 말에 따르면 “윤슬아프로는 노력의 힘을 믿는 지독한 연습벌레이기도 하다. 대회가 끝나고 나면 성인남자프로도 녹초가 되어 버리는데 윤슬아 프로는 연습장에 돌아와서 대회 중 부족한 부분을 떠올리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다하기에 이번 우승은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이다”라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