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26.


고대 안암병원과 성북구청이 함께하는

‘암환자의 날’행사 가져

 

 

 

고대안암병원(원장 김창덕)과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은 지난 5월 20일(금) 성북구청 앞 바람광장에서 ‘암환자의 날’을 맞아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 4명중 1명이 암으로 사람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을 포함한 모든 인류에게 암은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질환의 하나가 되고 있으며, 이 경향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성북구청 보건소와 원자력 협력재단의 후원으로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전문의 무료 암 검진 및 상담’이 시작됐다.
식도암,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두경부암, 비뇨기과암, 혈액암, 간담췌암, 소아암 등을 무료진료 했으며, 한국인의 대표적인 암 정보 제공 및 상담과 당뇨 및 고혈압, 유방촬영검사 등과 영양상담, 호스피스 완화의료 상담도 이어진다.
암 검진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암 건강자료와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또한 암 검진이 끝난 후 오후 7시부터는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도 열렸다.
콘서트는 가수 김현철의 사회로 안재욱, 이무송, MC 딩동 등 가수들과 함께 의료진과 유방암 환우회가 각각 공연팀을 구성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암환자의 날은 \'We Will Win Together!(우리는 함께 암을 이겨낼 것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실시되는 \'W\'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고대 안암병원은 정확한 진단 및 최고의 치료를 위해 유기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해, 완치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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