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29.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봄잔치 열어
성북구 소재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은 지난 4월 24일 13시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나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문화소외 대상인 저소득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뜻을 같이 한 가야금에 대중가요를 접목한 대한민국 1호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신인상수상 수상)이 공연나눔으로 함께 했다.
이 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어르신 및 지역주민 약 100여명과 봉사자(가야랑 팬카페회원, 명지대 무용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통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가야랑이 연주하는 가야금 선율과 신나는 트로트공연, 감미로운 색소폰연주와 어르신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