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2. 16.


망원교회, 마포구 망원동에 사랑의 쌀 2천㎏ 전달!

 

 

 

망원1동 소재한 망원교회(담임목사 윤교식)가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2000㎏(환가액 4백만원)을 전달했다.
망원교회는 지난 추석 때도 망원1동에 사랑의쌀 100포를 전달했으며 매해 2회씩 쌀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경제여건이 어려운 망원2동 다섯 가구에 매월 5만원씩의 후원금을 지원키로 해 나눔 실천의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연남동(동장 김영균)은 지난 8일(수) 주민 이양수(40)씨가 전라도에서 부모님이 직접 수확한 백미 800㎏(환가액 160만원)을 기탁했다는 뜻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전달된 쌀은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틈새계층 40세대에 전해져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큰 도움이 됐다.

 

주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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