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1. 10.


高大의대 이민수 교수, 국제학회 차기 회장 당선

 

환태평양정신의학회 차기 회장, 2012 학회 국내 유치까지 성공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과 이민수 교수가 ‘환태평양정신의학회(Pacific Rim College of Psychiatrist (PRCP))’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이민수 교수의 이번 차기 회장 당선은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14회 환태평양정신의학회’ 정기 대의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임기는 2012년 10월부터 2년간이다.
이 교수는 PRCP 부이사장직을 역임하며 세계 각국 간 활발한 정보 및 최신지견 교류 등 국제교류협력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민수 교수는 2012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릴 차기 학회 국내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국내 정신의학분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장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민수 교수는 1977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美 뉴욕의대 교환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우울증센터 소장, 보건복지부 지정 정신작용약물유전체센터 소장, 세계생물정신의학회 실행위원회 부총무국장, 대한생물정신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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