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0. 01.
새롭게 변화한 장위초등학교
‘교사 개축 및 교육문화 준공 기념식’ 개최
지난 9월 15일(수) 오후 3시 서울장위초등학교(교장 심상희)는 교사 개축 및 교육문화관 준공기념식을 거행했다. 높푸른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300여개의 풍선과 내빈들의 축복 속에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을 했다.
기념식에 앞서 장위초등학교는 방과후 교육활동부서(재즈댄스, 플릇&발레, 난타)의 식전 공연이 있었다. 교사개축 및 교육문화관 준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장위초교의 재건축 공사 경과의 영상자료 상영에 이어 여러 내빈들의 따뜻한 축사가 이어졌다.
또, 특별실(장위교육문화관, 책빛나래 도서관, 과학실, 컴퓨터실, 영어실, 음악실, 장위홀 등)을 중심으로 시설참관 한 후, 2부 행사로 1층 맛새암에서 다과회연이 벌어졌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개축식은 함께 어우러진 축제를 보낸 느낌이고 장위가족 모두 합심하여 성공적인 개축식 행사를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준비해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신 손님들께 장위의 하나 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개축식은 244억원이 투자됐으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서울장위초등학교는 가르침에 기쁨과 충만한 교사와 배움이 즐거운 학생들이 명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랑과 믿음으로 어울리는 가장 모범적인 지역사회의 학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본 행사를 통해 대내적으로 교사, 학부모, 학생들은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대외적으로는 장위학교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이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