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3. 21.


성실한 자세로 주민에게 뚜벅뚜벅 다가가는 강북구의회 김 동 식 의원

 

 

강북구의회 김동식의원은 뚝심있는 사람으로 통한다. 처음부터 정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고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다보니 주위의 권고에 의해서 구의원에 출마해 새로운 봉사활동을 하게됐다는 김동식의원은 말보다 실천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구의원이다.


김동식 의원의 정치 철학과 앞으로의 행보를 들어본다.

 

 

Q. 정치를 생각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처음부터 정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고 단지 국회의원을 보좌하다보니까 지역에서 언행에 조심하게 되고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다 주위의 권고에 의해서 어느 시점부터 구의원으로서 봉사활동을 한다면 좀 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의원님의 정치 철학과 앞으로의 행보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지금도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민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생활을 하면서도 실천했지만 앞으로도 소외받기 쉬운(장애인, 노약자, 여성 등)계층을 위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Q. 올해 계획했던 사업이나 마무리해야 할 일은 무엇이 있나요?
A. 지난번 선거 때 2가지 공약사항을 구민들과 약속했습니다. 첫번째로 번2동 웰빙스포츠센타 앞에 인도가 없어 15억을 들여 마무리 했으며, 두번째는 수유2동 어린이 놀이터 흰구름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예산이 없었지만 다른곳에서 예산을 삭감해 완성 했습니다. 이 두가지 공약사항을 모두다 실천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작은 일에도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재임 기간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것이 있나요?
A. 예산 심의중 구청에 예산편성시 긴급성, 효율성 면에서 전혀 부합되지 않은 예산은 삭감해서 동료의원님 들의 도움으로 저의 의지대로 삭감된 예산을 소외계층을 위해 편성 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Q. 민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의원님은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A. 우선 구의원은 동네 일꾼으로서 구석구석을 순회 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중심을 위주로 정책이나 민원을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의원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인가요?
A. 지역에 대형 사건에 있어서 의회 차원의 구민들에게 좀 더 명확하고 합리적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진상 조사를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하고 의원 개인의 양심을 걸고 의견 접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의 개입으로 인해 의원들의 소신 있게  결정 할 수 없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고 안타깝습니다.

 


Q. 강북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협조 방안은 어떤것 들이 있나요?
A. 하나의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결정하기 전에 충분한 토론을 거쳐 토론된 내용으로 결정을 하게 된다면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주민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A. 항상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여건 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면서 지역 주민들과 가장 의사소통이 잘되는 구의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이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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