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1. 12.


구로2동 봉사단체 ‘좋은 사람들’ 노인잔치 열어

 

 

구로2동 봉사단체 ‘좋은 사람들’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동네잔치를 벌였다. 좋은 사람들’(회장 박상연)은 5일 정오에 관내 식당인 상연네 곱창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100명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고 쌀 1포(20㎏)씩을 기증했다.


‘좋은 사람들’은 자원봉사 및 이웃돕기를 목적으로 2005년 구로2동 주민 10여명이 결성해 현재 30여명이 활동 중이며 회원들이 직접 시골 현지에서 싼 농산물(곶감, 배추 등)을 가져와 파는 형식으로 이웃돕기 기금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은 작년에는 배추 2000포기 김장행사를 실시하기도 했고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 10여명에게 2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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