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4. 16.


 

 

강북구는 휴일, 야간에도 보건소 열어요

 

평일 조기진료 및 금연, 비만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휴일과 야간에도 강북구 보건소의 민원 서비스는 쉬지 않고 계속된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보건소는 ‘고객과 함께하는 열린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중 조기 진료와 주말 시설개방을 실시한다. 조기진료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이뤄지며 내과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시설개방은 건강자조모임, 의료봉사활동 등 건강관련 동호회 용도로 이용가능하며 전화예약(보건행정과 ☎ 901-0715)이 필요하다.


4월과 9월 첫째, 셋째 토요일엔 임산부들을 위한 토요태교교실이 마련된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비밀’을 주제로 태교의 중요성 강의와 함께 주요 클래식 태교음악을 듣는 시간도 주어진다. 태교교실은 음향 및 시청각 장비를 갖춘 태교음악실에서 모든 강의가 진행, 효과를 높였다. (건강증진과 ☎ 901-0772)


5월부터는 비만, 영양, 운동, 절주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짱! 행복짱!’이 준비돼 있다.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8주동안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10월부터 예정되어 있다.(건강증진과 ☎ 901-0756)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여러 가지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건강교실도 운영된다. 4월~6월, 9월~12월까지 매월 1, 3주 토요일에 열리며 혈압, 혈당, 체지방검사부터 전문가 강의, 운동, 실습, 개별상담 등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대사 증후군 질환자 등록과 방문간호연계, 자조교실, 건강 정보 제공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지역보건과 ☎ 901-0853)

 

삼각산 동에 위치한 보건소 분소에선 6월부터 매주 2,4주 토요일에 불량식품 두더지 게임, 냉장고 식품탑, 잇솔질, 손씻기 체험 등 아이들이 쉽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 교실이 열린다.(건강증진과 ☎ 901-0752) 연중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매월 2,4주 토요일엔 금연클리닉(☎ 901-0753)과 영유아 예방접종(☎ 901-0777), 임산부 진료(☎ 901-0779)가 이뤄지며, 보건소 분소에서는 매주 토요일 정신건강프로그램(☎ 901-0862)이 운영된다.


아울러 직장인 등 주간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선 야간 출산교실(5월, 10월 매주 목요일 19시~21시)과 영양플러스 야간교육(매월 첫째주 월 19시~21시)이 3층 영유아실과 모유수유실에서 열린다.

 

 

 

 

 

 

 

 

 


강서구, 2009 보육료 지원 및 i-사랑카드 신청 접수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보육료 지원대상 범위의 확대와 보육전자바우처인 i-사랑카드 제도의 본격적인 실시를 앞두고 집중 신청기간을 정해 대상자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구는 2009년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두고

▲정부로부터 보육료를 지원받는 모든 가구

▲ 만 0세~2세(2006. 1. 1.이후 출생)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모든 부모

▲장애아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입소자의 동반아동은 시설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가능

 ▲두 자녀 보육료 지원신청자는 첫째아동의 보육시설 ·유치원 입소(재원) 확인서 제출 등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가정복지과로 하면 된다.(☎2600-6490)

 

 

 

 

 

 

 

 

 

 

 

 


서초가족자원봉사단, 지역문화재 지킴이 활동

 

지역문화재 가꾸며 역사교육은 물론 가족화합 지수도 쑥쑥!

 

숭례문 화재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더욱 인식하게 되면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은 물론 지역문화재를 가꾸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있어 화제다.


서초구청(구청장 朴成重)은 지난 11일 헌인릉(서초구 내곡동 소재)에서 부모와 함께 가족단위로 함께 참여하며 지역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우리 문화재 바로 알고 내손으로 지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한 20여명 가족은 500여년의 유구한 조선 왕조 문화유산이 숨 쉬고 있는 헌인릉의 왕릉학교에서 왕릉의 유래, 왕실장례문화, 문화재보존의 중요성 등을 교육받고, 헌인릉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서초구가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주민의 바른 이해를 통해 문화의 소중함과 이를 후대에 물려주는 올바른 문화재 가꾸기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김현숙 소장은 ‘숭례문의 기왓장이 불길에 쏟아지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쏟아내던 기억이 우리 모두에게 생생할 것’이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재를 가꾸며 자원봉사로 되살아나는 역사의식을 경험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의 선진사례 견학을 위해 한국을 찾은 동남아 자원봉사자들의 현장방문도 이루어질 예정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국내 가족자원봉사프로그램의 실제 운영모형도 체험하게 된다. ○서초구의 부모와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서초구자원봉사센터(573-9252, www.seochov.or.kr)로 신청하면 된다.

 

 

 

 

 

 

 

 

 

 


동작구, 세금체납자 신용회복 통해 회생의 길 열어

 

납부의지 있는 체납자 경제적 자립 실현 및 일자리 알선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취업과 복지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세금체납으로 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으로 등록돼 있으나 납부의지만 있으면 신용을 회복시켜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우리나라에서는 18세 이상이 되면 개인 신용성적표를 갖게 되는데 이 성적이 나빠지면 취업이나 사업 심지어 결혼조차 하기 어려워지는 등 개인생활 모든 부문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금융기관의 빚을 갚아 신용회복이 결정돼도 세금 체납자는 신용불량등록이 해지되지 않아 금융제재 등 각종 불이익이 여전하고 있다.


현재 동작구에는 세금체납으로 인한 신용불량으로 등재된 구민이 680명이 있으며 이들은 세금 체납기간이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금액이 5백만원 이상인 주민들이다.


동작구는 이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올해 초부터 신용불량 등록 해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용불량 등록 해제는 체납자 경제적 여건을 반영한 분납금액을 최장 5년내 완납한다는 분납계획서를 제출함으로 즉시 해제된다. 현재까지 이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은 체납자는 23명에 달하고 있다.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신용불량 등록으로 취직 등 경제적 자립이 불가능하게 된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 신용회복을 도와주는 노력을 꾸준히 펼치겠다”며 “경제난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구청방문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팩스나 우편으로도 신용불량 등록 해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취업상담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으로 소득증대에도 지원을 다하고 있다. 

 

 

 

 

 

 

 

 

 

 

 


금천구, 민생안정추진 TF 전문요원 모집 !

 

사회복지·보건·고용분야 등  민생안전 TF추진단에 배치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에서는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경제적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지원책 마련은 물론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민생안전에 기여 하고자 민생안전 추진 TF 전문요원을 공개모집한다.


구는 사회복지, 보건, 고용·주거·교육 등의 분야에서 일할 4명의 전문요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전형·면접을 거쳐 5월 1일부터 민생안전TF추진단에 배치돼 12월 말까지 근무할 계획이다. 배치된 인원은 민생안정지원 분야에 대한 상담 및 현장확인 조사 등과 차상위 빈곤층에 대한 긴급지원·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여건은 주당 40시간근무에 법정부담금 포함해 월 18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응시 접수자의 구제적 자격기준으로는 금년 4월 3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6개월이상 거주자로서,

 

사회복지분야 응시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이상 소지자로서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관련 분야 2년이상 경력자,

 

보건분야 응시자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 및 방문건강관리사 1년 이상 경력자

▲건강보험공단 근무2년 이상 경력자

▲간호사 면허소지자로서 병·의원 3년 이상 경력자, 고용·주거·교육분야 응시자는 은행 등 금융분야, 고용지원센터, 자활지원센터 및 취업훈련기관 등 관련분야 2년이상 경력자이다.

 

기타 자세한 응시관련 사항은 금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27-2256) 로 문의하면 된다.

 

 

 

 

 

 

 

 

 

 

 

 

 


도봉구, 주민 컴퓨터 강좌 수강생 모집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최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주민대상 컴퓨터 강좌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5월 주민 컴퓨터 교육 수강생을 지난 14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www.dobong.go.kr)으로 모집했다.


이번 강좌는 컴퓨터기초 및 인터넷 활용 반을 개설해 일반인 3개반 총 108명(1개반 36명)과 노인(만 60세 이상)들 대상 1개반 36명을 모집한다.

 

노인들을 대상으로하는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반인들은 15000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각 강좌는 이해 위주로 수강생의 보조를 맞추는 수업진행 방식으로 큰 어려움 없이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기간은 2009. 5.1(금)~ 5.28(목)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도봉구 홈페이지 → 생활정보 → 교육/교양 → 교양강좌포탈 → 구청정보화교육 순서대로 하면되고,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화)18:00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자세한 사항은 창의전산과(☎2289-1208)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구, 서강동 꼬마곤충마을 일반인에 개방

 

마포구 서강동주민센터(동장 강선숙)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와우산숲속탐방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꼬마곤충마을을 일반인에게도 평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해피아이사업 와우산숲속탐방활동 프로그램을 위해 와우산에 조성한 ‘꼬마곤충마을’은 150여 마리의 곤충이 있어 아이들이 곤충체험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꼬마곤충마을을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은 방문 1일전까지 서강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전화322-8431~4). 단, 어린이 방문자는 보호자가 반드시 1명 이상 동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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