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2. 11.


종로구, “노인분들 일하러 오세요...”


거리환경지킴이 등 17개 사업 831명 노인일자리 창출

 


다양한 노인문제 적극대처, 3월부터 7개월간 참여 주민센터 접수
종로구(구청장 김충용)에서는 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일을 통한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09년 종로구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환경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17개 사업, 831명의 일자리를 종로구 5개 사업수행기관과 사업을 시행하게 되는 일자리 사업은 1일 3~4시간, 주3~4일 근무로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되며 7개월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신체노동이 가능한 노인이면 오는 20일까지 누구나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사업내용은 종로구청 직영사업으로 공익형사업인  각 주민센터별로 사업이 진행되는 거리환경지킴이, 환경클린수호대와 문화체육과에서 진행하는 문화재지킴이사업이 있다.
복지형사업으로는 독거노인지킴이사업이 대표적 아이템이다.

 

 

 

 

 

 

 

 

 

 

영등포구, 위기가정 우리함께 모두 구한다

 


영등포구는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인한 위기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비수급자인 빈곤층을 중심으로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구는 최근 구청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직원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179명으로 이뤄진 민생안전추진단과 동주민센터에 직원과 통·반장 등 1,179명으로 이뤄진 민생안전지원팀을 구성하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긴급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민생안전지원단은 구성된 즉시 지역의 비수급 빈곤층 총 4,454세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1월말 현재까지 76가구에 생계와 의료서비스 지원 및 후원연계, 수급자 책정 등의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무직 가구원 190명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해 52명이 일자리를 찾도록 도왔다.


구는 이와 함께 수급자 중심의 복지 시책에서 제외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보호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긴급지원, 저소득 무직가구에 대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공, 푸드마켓 이용대상자 확대, 신용제한으로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무보증 신용대출 지원, 노인돌봄 및 아이돌보미 서비스 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책정 기준 완화, 민간결연·후원 연계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겨울부터 모기 서식지 없애요”


도봉구, 월동모기 박멸작전 전격 나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동절기 모기 서식지 실태조사 후 특별방제를 오는 4월말까지 월동모기 유충방제 2개반을 편성 실시키로 하고 약제 살포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위해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 서식지가 있는 곳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구는 지구 온난화 및 난방시설 개선으로 동절기에도 모기서식 조건이 좋아 월동모기 개체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편사항도 증가되고 있어 월동 모기 및 모기유충을 박멸코자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구는 밝혔다.


모기는 암컷만 월동과 산란을 하며 1월말부터 2월사이에 축적했던 영양분이 소모돼 구제하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모기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 구제의 효과가 있어 암모기와 유충을 동시에 구제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일반건축물 및 각 가정에서는 지하실, 정화조, 보일러실 등 갇힌 공간의 월동모기 구제 및 폐수저장탱크, 용기, 옥상 등에 보관하고 있는 고인 물을 없애거나 웅덩이를 제거하면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광화문광장, 시설물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서울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광장인 광화문광장에 들어설 가칭 메머리얼수로와 썬큰광장에 어울리는 이름을 공모를 통해 찾기로 했다.


모든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4(토)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우편, FAX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하게 되며, 최우수작 각 1명에게는 100만상당의 상품권, 우수작 각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제안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각 1만원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가칭 메머리얼 수로는 북악산에서 경복궁을 거쳐 청계천으로 이어지던 옛물길과 조선의 산 역사와 문화를 담아 흐르는 수로를 형상화 해 설치되는 시설물로, 폭1m, 길이364m, 수심5㎝로 설치되고 그곳에 조선건국 1392년부터 2008년까지 우리역사의 주요사항이 기록된다.


가칭 썬큰광장은 이순신장군동상 분수대 밑에 지상광장과 지하철역을 연결해 시민고객이 쉽게 광장을 오갈 수 있도록 만드는 구조물로, 천정에는 격자형으로 강화유리를 배치, 자연채광이 가능하고 화장실등 편의시설과 전시실이 배치된다.

 

특히 벽면에는 지난해 9월 문화재 발굴조사에서 들어난 육조거리 토층원형이 그대로 복원돼 전시되는 등 시민고객들의 만남의 장소 등으로 활용될 공간으로 크기는 1,197㎡(약 360평)정도다.


이와 함께 광화문광장이 조성되는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육조관아 및 월대, 해치상, 황토현등 안내문안 작성에 대해서는 조선시대 시설물에 대한 안내문을 알기 쉽게 작성하고, 메모리어수로에 기록할 주요 역사내용문안을 객관적이고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내용과 형식으로 작성하기 위한 업무를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에 의뢰해 작성·검토 중에 있고, 이 내용들을 전문가들의 자문과 국사편찬위원회의 감수를 거쳐 오는 28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안내문안판은 단순 정보제공의 안내판 개념에서 벗어나 문화재 및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문화유산의 품격을 높이고, 서울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개념을 도입, 광화문광장의 사인시스템 디자인 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문의 : 서울시 홈페이지 : www.seoul.go.kr

 

 

 

 

 

 

 

 

 

 

 

 

금천구,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위한 사업비 지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에서는 공동주택 주민에 대한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금년도에 공동주택관리 일반지원금 사업비를 지원한다.


구는 기존 공동주택에 대한 보안등 전기료와 영구임대아파트(독산동 주공13단지)에 대한 공동전기요금 지원뿐만 아니라, 금년부터 일반지원금  사업비 예산 1억5천만원을 신규 편성해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도로 및 하수도 등 공동주택단지의 시설물 개·보수비 일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희망 단지별로 사업비 지원신청을 받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사업비는 단지당 총사업비의 50~70% 범위내에서 최고 1천5백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시 구비서류는 공동주택 일반지원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설계도 또는 견적서,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또는 회의록 사본), 입주자 대표회의 및 부녀회 관리주체 현황, 장기수선계획서 각1부씩을 구청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주택과(☎2627-1603)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도심 속 보름달이 휘엉청~


 소원이 타오르는 달집태우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송파다리밟기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지난 9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전통문화행사를 열었다.

 

 풍물놀이, 경기민요 등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세시풍습으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 3호로 지정된 송파다리밟기를 펼쳤다.

 

송파다리밟기는 대보름날 다리를 자기 나이만큼 밟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송파다리밟기보존회가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횃불행진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고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달집태우기에서는 새해맞이 한마당 행사 때 참여한 구민들의 소원지와 이후, 서울놀이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설치된 소원줄에 한달 남짓 꾸준히 모여진 구민들의 소원이 담긴 소원지가 타오르게 했다.


이연주 문화체육과장은 “점점 잊혀져가는 정월대보름을 기억하고 세시풍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되새겨보고자 마련했다” 고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 여성예비창업자  멘토링  창업 자금 지원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과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오는 23일(월)~27일(금)까지 5일간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여성창업과정’ 을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개최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여성창업 과정은 창업기초 이론교육, 상권 및 입지분석등 기본교육, 실무교육, 현장체험교육의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성공적 창업을 위한 생생한 정보습득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창업교육 수료자에게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와의 1:1 연계를 통해 창업멘토링을 실시해 창업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여성들이 창업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인 자금지원을 돕고 창업 후 안정화까지 지속적인 경영지도로 여성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http://www.seoulsbd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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