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1. 21.


불우이웃을 돕는 의미있는 신년맞이행사로 새해 시작

 

 

 


경제 한파로 꽁꽁 얼어 붙은 요즈음 특별한 신년맞이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성북구 한나라당원협의회는 지난 16일 삼선2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해 따뜻한 새해를 맞이했다.


정태근 국회의원, 나주형 서울시의원, 이대일 서울시의원, 정철식 성북구의회 의장, 신재균 구의원, 천상영 구의원, 윤이순 구의원 등 한나라 당원들은 이날 11시부터 7시 30분까지 30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우린 한우국물의 떡국과 대추차, 커피, 호두과자 등을 대접했다.


서경대학교, 한성대학교, 세명대학교 등도 거울, 벨트, 장식품, 부채 등을 기부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한나라당 서울시당을 거쳐 구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태근 국회의원은 “경제위기로 어느 때보다 힘든 요즈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성북구민들의 소리를 가까이 듣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새해맞이 이웃사랑 일일찻집’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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