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1. 14.
화합의 하모니 통해 아름다운 행정 펼칠 터
강북구, 새 일꾼으로 입성한 이준구 부구청장
무한경쟁시대, 개인의 능력이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는 요즈음 직원간의 믿음과 화합을 중시하는 행정인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새로 부임한 강북구 이준구 부구청장이다.
그는 이번에 동작구에서 강북구로 자리를 옮기면서 승진 발령받은 영예를 안았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1971년 20살의 청년 시절에 중구 회현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38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 부구청장은 서울시 행정과를 거쳐, 노원구 건설교통국장, 동작구 도시관리국장, 의회사무국장, 재무국장, 동작구 행정관리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주민과 함께 반듯한 외길을 걸어왔다.
또한 공직생활의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자기계발을 지속하는 노력형 행정전문가이기도하다.
직원간 믿음과 화합이 행정의 원천이라고 주장하는 그는 “미약한 힘을 가진 개인이라도 함께 힘을 합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며 “긍정적 사고로 변화의 중심에서 행복을 만드는 강북을 이룩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 2의 IMF라 불릴 만큼 모두가 어려워 어느 때보다 국민의 통합이 요구되는 요즈음 이 부구청장의 지론이 더욱 더 빛을 발한다.
장동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