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12. 24.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


2008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수료식 열려

 

 

 


나이가 들어도 배움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는다.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9일 성신여자대학교 성신관에서 수료식을 갖고 앞서 17일부터 19일 3일 동안 ‘제 13회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정기 전시회’와 19일 수료식전 행사로 수료생들의 ‘아름다움 飛上’이라는 공연을 선보였다. 


17일부터 열린 전시회에선 플라워 코디네이터 전문가 과정의 학생들이 ‘Hot Christmas\'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식탁을 꾸몄으며 미술 아카데미 과정의 학생들은 민화와 생활도예, 서양화 등 전문가 솜씨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에는 과정별 담당강사가 작품을 설명해 눈으로 느끼는 시간뿐만이 아니라 머리로 이해하는 시간도 됐다.


‘아름다운 飛上’이라는 주제로 선보인 공연에선 단소, 사물놀이 등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바이올린, 피아노 등 음표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삼일동안 수료생들은 그동안 배운 것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보이고 마지막 한해를 마무리하는 결실의 시간이 됐다.


평생교육원은 제 2의 인생을 살려는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준다. 평소에 관심을 갖던 분야나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준비생에게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평생교육원 한 관계자는 “2009년 봄학기 수강생모집은 내년 2월 1일부터 있다며 관심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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