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12. 10.


‘한국의 내일을 말한다’


3보 1배 추미애 의원 출판기념회 개최

 


추미애의원은 지난 4일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한국을 향한 성찰과 비전을 제시한 ‘한국의 내일을 말하다’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 정세균 민주당대표,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국회의원과 이영희 노동부장관, 정창영 연세대, 김성훈 상지대 총장, 김종량 한양대 총장, 라종일 우석대 총장, 정순갑 기상청장, 황영조 마라톤금메달선수,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지역구민들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됐다.


추미애 의원은 지난 2004년 4월 제 17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미국에서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미관계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와 북핵문제에 관한 한국의 해법을 연구했다.


추의원은 “이 책을 통해 추미애가 어떤 정치를 하려는지 용기를 내서 생각을 정리하고 다듬어 바른 생각이었는지 짚어보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런 생각을 발전시키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고 숨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한미 FTA는 신자유주의의 정점으로 이것의 문제점은 경제주체인 국민을 배제한 것이라며 지금 미국의 불황이 여기서 기인한 것”이라고 “한국은 지금 추진 중인 한미 FTA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전 국정원장인 이종찬 추의원 후원회장은 “이 책을 통해 제시한 추의원의 메시지가 민주당이 앞으로 나아갈 컨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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