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9. 24.


서울 강북·성북·강남·관악·동작구 지방자치대상 수상

 

서울 강남·강북·관악·동작·성북구가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는 ‘2008 지방자치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강남구는 ‘살기 좋은 도시\'와 ‘교육부문\'에서, 강북구는 ‘문화관광부문\'에서, 관악구는 ‘보건복지부문\'에서, 동작구는 ‘행정서비스 혁신부문\'에서, 성북구는 ‘행정서비스 혁신\'과 ‘환경보존\'부문에서 각각 이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신장,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원로·중진 언론인 모임인 한국언론인포럼이 제정한 상이다.

 

학계, 언론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한국언론인포럼 지방자치대상은 지자체들의 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장기비전, 경영진단, 단체장 경영 마인드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응모한 서류를 1, 2차에 걸친 예비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본선에 오른 자치단체를 놓고 최종 대상자가 결정됐다.

 

 

 

 

 

 

 

 

 


 

강북구, 문화·관광 1등구로 우뚝

 

지방자치대상 문화/관광 부문 대상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서울의 대표적 문화/관광 특구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2008 지방자치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문화/예술활동 지원, 문화재 유지/보수/관리, 문화콘텐츠 개발, 관광자원개발 등 문화/관광부문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연극 공연, 각종 전시회, 극단 삼각산, 구립여성합창단, 실버 합창단 운영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문화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를 전승하는 삼각산 도당제와 1999년부터 시작한 난치병 청소년 돕기 한마음 콘서트는 강북구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강북구는 앞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품고있는 삼각산에 생태박물관, 역사박물관, 콩/나비 박물관, 맨발공원,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강북구민들과 함께 꿈꾸고 희망한 결과 얻어진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구청장으로서 소임을 다해 강북구가 문화 관광 1등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행정서비스 혁신, 환경보존등 수상 영예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식경제부, 문화관광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는 2008 한국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서비스 혁신과 환경보존 등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대상 심사위원단(위원장 홍익대학교 건설도시공학부 강양석 교수)은 1, 2차 서류심사와 최종심의를 거친 끝에 ▲예산의 효율적 집행 ▲창의혁신 행정 ▲환경보전 등의 사업성과를 인정해, 성북구를 2개 부문(행정서비스 혁신, 환경보존)에서 대상 수상도시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심사위원단은 혁신적 조직개편, 예산정책공청회 도입, 조달업무 협력약정체결, 창의아이디어 제안제도 운영, 임대 및 분양 아파트 혼합배치, 청소년 술담배 판매 모니터링, 주민자치센터 놀토프로그램 운영 등을 <행정서비스 혁신 부문> 수상 도시 선정의 사유로 꼽았다.

 

또 소음 없는 성북 만들기, 공원·녹지 확충, 주거환경 개선, 대기·수질 오염물질 감소책 추진, 폐기물 즉시 처리 등의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보존 부문>에서도 대상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한국지방자치대상 수상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언제나 살고 싶은 도시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관악구, 보건/복지부문 대상수상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학계와 언론계 전문가들이 선정한 “2008 한국지방자치 대상”보건/복지부문에서 당당히 지방자치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언론인포럼 주최로 1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한국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였다.

 

김효겸 구청장은 2007년도 교육부문에 이어 보건/복지 분야까지 大賞을 수상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자치행정의 선도적 주자로 인정받게 됐다. 이로써 김구청장은 구정의 목표로 정한 『희망의 교육ㆍ복지도시』를 만들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김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보다는 구민들에게 약속한 희망의 교육복지도시 건설을 이루어낸 것에 대해 구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구민께 드린 약속은 끝까지 지켜내 아름답고 풍요로운 미래도시 관악을 건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보건ㆍ복지 부문에 응모해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 지역의 전문 의료자원과의 협력 네트워크, 노인ㆍ여성ㆍ장애인의 인적자원 육성,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망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회안전망 부재가 초래하는 사회적 불안과 동요를 막기 위해 한시적 생활보호제도 확대 운영,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저소득층 보호정책을 과감히 추진해 왔다.

 

 

 

 

 

 

 

동작구, 행정서비스혁신 부문 대상수상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언론인포럼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는 2008 한국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서비스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국ㆍ시비 확보 및 현안업무 해결을 위한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와의 지속적인 활동 전개 등 대외교섭활동 분야와 민원인의 편의증진을 위한 ONE-STOP 통합창구, 민원상담 전문 도우미제, 업무프로세스 개선, 현장 민원처리방, 민원 사전심사 청구제 등 구민불편해소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우중 구청장은 민원인을 위한 창의적인 특수시책 개발을 통해 동작골 살피미, 동작해피콜센터, 계약 원가심사제, 인터넷 수의시담, 1부서 1창의혁신사업, 음식물쓰레기 가ㆍ나ㆍ다 실천운동 등 다양한 혁신사업을 꾸준히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저를 믿고 지지해 준 구민의 몫으로 동작구민 모두에게 돌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 복지수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구는 김우중 구청장을 중심으로 복지으뜸 행복동작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구민중심의 선진 보건·복지 장기비전을 수립하고, 저소득층 보호와 노인, 여성, 청소년, 아동, 장애인, 보건 등 분야별 인프라를 구축해 특색 있는 차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 보건/복지부문 대상수상

 

3년 연속‘한국지방자치 대상’ 수상 영예
기초질서 지키기 사업 인정 받아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한국언론인포럼(회장 윤명중)에서 주최한 2008 지방자치대상 ‘살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강남구는 ‘살기 좋은 도시’외에 ‘교육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언론인포럼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살기 좋은 도시 10개 도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교육 등 9개 전문분야에 대해서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살기 좋은 도시’는 전국 229개의 기초단체에 대한 거주만족도(대민서비스, 보건/복지, 교통 환경, 안전관리, 문화/레포츠 등 5개 항목별 거주 만족도)를 20세 이상 성인남녀 183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 조사 결과 이같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지난 2006년 7월 민선4기 출범이후 강남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기초질서 지키기\' 사업성과를 높이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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