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9. 10.
강서구에 가면 노년이 즐거워진다
9월‘강서어르신 행복대학’개강
◆화곡3동 어르신 행복대학 노래교실에서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등촌3동을 제외한 관내 19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강서어르신 행복대학’을 운영한다.
‘강서어르신 행복대학’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8~12주 과정으로 각 동별 지정장소에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노인들이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치매예방 관리, 노년기의 성, 발마사지 등 건강강좌가 주를 이루며 레크리에이션, 민요, 추억의 가요, 웃음 요가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취미강좌도 포함돼 있다.
노인들은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좌를 매주 두 차례에 걸쳐 2시간씩 수강하게 되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종강시 학사모와 함께 수료증을 구청장으로부터 직접 수여받게 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 한의사, 교수는 물론 노인복지관, 평생학습센터 등의 유능한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좌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동별 학사일정은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http://ccenter.gangseo.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2600-6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