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9. 10.



▷ 발랄한 라라 

 

그동안 야한 소설가로만 인식돼왔던 선입견에 가려져 ‘자신의 문학성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는 저자는 강한 인상을 남기는 단편소설들을 선보임으로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싶었다고 강조한다. 그가 바라는 것은 ‘제대로 읽어보고 평가해달라’는 것이다.
단편의 묘미는 작가의 말처럼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명제에 있듯이, ‘발랄한 라라’는 때로는 원고지 20매에서 100매 분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의 단편소설들이 실려 있다.

 

저자 마광수   |   출판사 평단문화사   |   정가 10,000원

 

 

 

 

 


▷ 사과의 맛 

 

그리고 그 사랑의 끝은,
“엄마, 이제야 내 눈이 멀쩡해졌나봐요.
차라리 그냥 눈이 멀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머리를 짧게 자른 라푼젤은 꼴도 보기 싫어요.
인어쇼에 비하면 배꼽춤은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엄마, 바다로 떠나고 싶어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면 진짜 인어를 볼 수 있대요.”(「상추, 라푼젤」)
 
저자 오현종   |   출판사 문학동네   |   정가 10,000원

 

 

 

 

 

 

▷ 양반의 사생활 

 

조선 양반의 이면이 드러나다
이 책에 따르면 조선시대 양반은 공公과 사私의 구분이 매우 엄격했다고 한다.
학문, 벼슬살이, 사회생활 등은 공에 속했고, 가정생활은 사에 속했는데, 공은 훤히 드러나 있었던 반면, 사는 철저히 가려져 있었다. 양반들은 늘 공을 앞세웠기에 평소의 말과 행동은 모두 공에 속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감정까지도 공과 사로 구분하고 있었다. 

 

저자 하영휘   |   출판사 푸른역사   |   정가  15,900원

 

 

 

 

 


▷ 불멸의 15인 시공 초월 맞장 인터뷰    

나는 나다!
그런가하면 오늘, 이곳에서 새삼스럽게 주목받고 있는 인물들이 있다.
국제정세와 국내 정치상황이 이들을 다시 불러낸 셈이다. 역사라는 거울을 통해 현재의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서 말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사람들, 광개토태왕, 덩샤오핑, 체 게바라, 박지원, 황진이, 히치콕, 이소룡, 체호프.

저자 김중현    |   출판사 서해문집    |   정가 11,900원

 

 

 

 

 

 

▷ 쉼표 중년에게 말을 걸다

 

오늘, 그대 남은 인생의 첫날에 쉼표를 선물하세요.
세상의 모든 행복이 시작되는 희망의 점, 쉼표!
심리학을 전공한 평범한 중년 남성 서정희의 진솔한 에세이집.
삶의 다양한 고난을 통해 멈춤 없는 인생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절감했던 작가는 한 템포 쉬어가는 지혜를 강조하고자 오랜 기간을 준비해 이 책을 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 서정희   |   출판사 마음터   |   정가 11,000원

 

 

 

 

 

 

 

▷ MONEY 화폐의 역사

 

은으로 만들어진 동전은 도시의 부 대부분을 형성했다. 그러나 은 테드라드라큼이 국가 교역 또는 큰 규모의 지불에 적합했던 반면, 5세기 무렵 사용되던 가장 낮은 단위의 은이라 할지라도 작은 규모의 개인적 구매를 위해 사용되기에는 그 가치가 너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동전을 사용하는 것에 적응이 되었고 은 주화 중 가장 가치가 낮은 것은 황동주화로 교체되었다.

 

저자 캐서린 이글턴   |   출판사 말글빛냄   |   정가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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