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8. 27.


세계우주인 고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지난 22일 봉천5동 주민센터에서 특별강연

 

 

 

 


‘세계 우주인’고산(32)씨가 자라나는 관악구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강의에 나섰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지난 22일 봉천5동 주민센터에서 세계 우주인 고산 씨를 초청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는 김효겸 관악구청장 및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해 고산 씨의 생생한 우주 경험담과 어린 학생들을 위한 조언에 귀를 기울였다.


고산 씨는 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인으로 서울대학교 수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여 2006년 12월 세계 우주비행사 지원자 3만 6천여명중 최종후보 2인으로 선발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고산 씨의 강연은  자신의 생생한 우주 경험담과 어린시절의 꿈과 희망 등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상상력과 우주에 대한 힘찬 도전정신을 키워준다면 대한민국의 제2호 제3호의 우주인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봉천5동 ‘학습지도 발표회’ 두 번째 행사로서 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여 마련했다.


김효겸 관악구청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관악의 고산 씨처럼 우수한 시설에서 공부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를 확충하여 평생 살고 싶은 교육특별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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