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8. 20.


마포구, 토요일 원어민 영어수업 인기 짱!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난 11일부터 성산1동 제1경로당에서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회화 교실을 운영한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쉬운 영어노래와 율동을 활용한 기초회화 수업을 진행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는 이유는 수강료가 2만원에 불과한 측면도 있지만 고학력 결혼 이민자 가운데 영어능통자를 강사로 채용함으로써 원어민 강사의 자질과 능력에 대한 검증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성산1동은 노후된 경로당을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리모델링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차 이번에 새롭게 영어강좌를 개설함으로써 노는 토요일에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장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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