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8. 07.


장위 9구역 재개발 조합 창립총회 열려


모든 일에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조합 이끌어야

 

 

◆전광열 장위 9구역재개발 추진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위9지역 조합창립총회 모습.

 


장위뉴타운 지역 15개 재개발 사업지 중 가장 중앙에 위치한 장위 9구역 재개발조합 주민총회 및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지난 달 31일 장위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으로 선출된 전광열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만이 사업기간 단축 및 사업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하고, 모든 일에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조합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전광열 위원장은 장위2동에서 27년간의 통장과 11년간의 통친회장을 이끌면서 누구보다도 장위지역을 잘 아는 사람으로 꼽히고 있어 주민과의 대화와 타협, 그리고 투명한 조합운영으로 뉴타운의 모범적인 조합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정비사업업체로 유니빌산업개발(대표 김 문제)이 선정됐으며 추진위 업무규정을 비롯한 3건의 주민총회 안건과 조합정관 및 조합업무규정 승인 건을 비롯한 7건의 안건이 심의 통과됨에 따라 조합 설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국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