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8. 07.
음주·흡연·비만 없는‘푸른 靑소년’강서보건소
8월 12~13일‘청소년 건강리더 교실’열어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보건소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청소년 건강리더 교실’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건강리더 교실’은 청소년들이 건강을 위협하는 음주, 흡연, 비만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은 물론 또래 친구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 강좌다.
이번 강좌는 보건소 시청각실에서 8월 12, 13일 이틀 동안 하루 4시간씩(오후 1시 30분~5시 30분) 진행되며, 금연·금주 전문 강사인 이유근, 정회경 선생님이 강의를 맡는다.
참가 학생들은 음주·흡연·비만 예방 강의, 표어 만들기,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홍보 및 캠페인에 참여한 경우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강서구 거주 중·고생은 보건소 보건지도과(2657-013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조영희 보건지도과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강의에 참가해 음주나 흡연, 비만의 위험성을 깨닫고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