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8. 07.
장위 7구역 재개발 추진위 주민총회 성황리 열려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추진위원회 지향하는 모범 사례
비용은 최소, 개발이익은 극대화 위해 온 힘 쏟아 부어
◆정효연 장위 7구역재개발 추진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장위 7구역재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효연) 조합원들이 위원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지난 24일 장위 7구역재개발 추진위(위원장 정효연) 주민 총회가 장위동 교회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주민부담은 최소화, 개발이익은 극대화’를 기치로 내걸고 재개발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정효연 위원장은 재개발 사업추진의 모범사례로 기록될 만큼 탁월한 리더십으로 주민화합을 이끌어 내고 투명하게 조합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위 7구역은 현재 670여명의 조합원이 정효연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장위지역 15개 지역 중 가장 앞서가는 추진위로 꼽히고 있어, 하반기에 건설사가 선정되면 장위 지역 중 가장 먼저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음 사업을 추진할 때부터 돈보다는 이름을 남기자는 각오로 추진위를 시작했다”는 정위원장은 민주당 구의원으로 당 소속 10명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후반기 의회에서는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책임맡은 일은 꼭 성공하고 마는 뚝심과 추진력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위 7구역은 장위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재개발 조합으로서, 조합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최고의 건설사와 손잡고 명품아파트를 건설, 서울시 전체 뉴타운의 모범사례로서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정위원장의 당당한 모습에서 장위 7구역의 밝은 미래가 점쳐진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정비사업체로 한국씨엠(대표 김병춘)이, 건축설계는 디에이 그룹((대표 김현호)이 선정됐으며 사무국업무규정 등 6개 안건이 원만히 처리됐다.
김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