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7. 02.


금천구-순천향대학교병원 설립 공동협력 합의


대학종합병원 설립·인프라 구축


금천구 주민 건강증진 향상 도모

 

 

◆협약식에서 한인수 구청장(좌)과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난 달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 동안 양측의 실무 접촉을 통하여 지역내 주민을 위한 의료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대학종합병원 설립과 주민건강증진 향상 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되는 이날 협약식에는

 

한인수 금천구청장, 임동남 부구청장, 이정문 행정관리국장, 최병인 도시관리국장, 박병완 보건소장 등 구청관계자와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 변박장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신병준 기획조정실장, 남광우 법인행정실장, 박영욱 대외협력팀장, 문연수 기획과장 병원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과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병상 1,000석 이상의 순천향대학병원 설립과 의료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지원, 정보공유를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30만 금천구민의 숙원사업인 대학종합병원 설립과 구민의 편익 증진, 보건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주요 협약사항은 ‘금천구’에서는 ‘금천구심’ 개발지역에 도시계획수립 시 약 23,000㎡이상의 면적을 병원부지로 도시계획 결정하고, ‘순천향대학교’에서는 종합병원 건립전까지 금천구와 각종 의료협력체계를 유지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부대가 이전되는 동시에 병상 1,000석 이상의 초현대식 대학종합병원을 건립해 금천구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보건인프라 구축을 통한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이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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