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8. 07. 02.
성북청소년수련관 도·농 교류 지원
전북 완주 초등학생 58명 초청
도농교류 청소년숙박캠프 개최
◆ 성북청소년수련관은 지난 달 20일~21일 포천청소년수련원에서
전북완주군 대덕초등학교 전교생 50여명을 초청해 도시체험 및 도농교류 캠프를 열었다.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지난 달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천청소년수련원에서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대덕초등학교 전교생 어린이 58명을 대상으로 도농교류 청소년캠프 ‘We are Good Friend’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도시와 떨어진 농촌 청소년들을 도시로 초청해 다양한 도시생활의 경험을 체험하게 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숙박캠프를 함께 함으로서 ‘우리는 좋은 친구’라는 캠프의 주제와 어울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캠프 첫째 날 활동프로그램으로는, 경찰박물관 견학 및 체험, 모둠별 협동 체험 활동, 흥겨운 장지자랑과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을 시작으로 둘째 날 써바이벌 게임과 승마 등 직접 경험하고 활동하는 모험체험활동으로 진행돼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추억에 남을 좋은 경험을 쌓게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도시에서의 견학활동과 체험 등으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고 캠프를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이 더욱더 친해져 좋았다”고 캠프 소감을 밝혔다.
성북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도농교류캠프를 확대 실시해 도시와 농촌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