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10. 28.


강북구의회 김민섭 운영위원장

“대립이 아닌 협치의 의회로~ 출발점은 운영위원회가 앞장”

강북구의회 김민섭 운영위원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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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강북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함께, 앞으로 운영위원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 계획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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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10대 강북구의회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구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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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0대 강북구의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수의 의원으로 당선되었고, 특히 초선의원이 9명 당선되면서 강북구의회가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변화의 활력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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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국민의힘에서 운영위원장을 맡아 강북구의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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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 의원 수가 동수라는 것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으로 의회를 꾸려 가라는 구민 여러분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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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 역시 정당의 이해를 앞세우기보다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오직 구민을 위한 길을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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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같은 수로 마주 앉은 지금이야말로, 대립이 아닌 협치의 의회가 무엇인지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 출발점에 운영위원회가 서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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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위원회는 의회 전체의 원활한 운영과 의원 간 소통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의회 내 소통과 협치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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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말을 앞세우기보다 동료 의원님들의 이야기를 우선 경청하고, 그다음에 제 의견을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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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다 보면 그 안에서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고, 결국 하나에 이를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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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나의 의견이 옳다고 확신할 때일수록 상대의 이야기를 한 번 더 들어 보는 자세로 하나된 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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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통은 마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주 만나야 가능한 일이다. 정당을 떠나 의회 내 의원들이 다 함께 모이는 시간을 늘려 나가면서 소통의 횟수도 꾸준히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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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9기 강북구정과 제10대 강북구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집행부와 의회 간에는 어떤 관계가 바람직하다고 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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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와 의회는 강북구의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동반자이다. 다만 동반자라고 해서 무조건 같은 방향만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한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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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구의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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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일에는 힘을 실어 드리고, 잘못된 방향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바로잡는 것이 의회 본연의 역할이다. 조례 정비와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에 주어진 권한을 충실히 행사하여 구정이 구민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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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의원들이 어떤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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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의 답은 현장에 있다. 책상 위의 서류보다는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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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한 건, 골목길 하나에도 구민의 일상이 담겨 있기에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의원은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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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만 지적하는 의원보다는 실현 가능한 대안도 같이 제시하는 의원이 되어 구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저부터 그런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여 구민분들이 강북구에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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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위원장으로서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의회 운영의 변화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지, 그리고 강북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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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장은 의회사무국 운영 전반에 대한 안건을 심사하는 운영위원회를 관할하면서, 의원들의 공정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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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이 동수인 상황에서는 작은 이견도 의회 운영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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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정 협의부터 위원회 운영까지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을 세워, 구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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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부임하신 구청장님은 재정 전문가가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진다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강북구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자치구보다도 훌륭한 강북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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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0대 강북구의회 김민섭 전반기 운영위원장은 “저와 강북구의회는 견제할 것은 견제하면서도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그 길에 힘을 보태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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