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10. 22.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탄소중립 생활실천 환경교육체험 ‘탄소잡는 초록히어로’ 성료
식물을 돌보는 체험에서 지구를 지키는 생활 속 약속까지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성북구 관내 청소년 128명이 참여, ‘탄소잡는 초록히어로’를 총 8회에 걸쳐 운영했다.
‘탄소잡는 초록히어로’는 2026년 성북구 탄소중립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스마트팜 환경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 심기와 관찰, 수확·요리, 코딩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재활용 컵을 활용해 식물을 심고, 상추와 새싹비타민 등을 기르며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물·빛·공기·온도의 역할과 자동 물주기 장치, 온도·습도 센서의 기능도 살펴보았다.
이어 직접 기른 채소를 수확해 샌드위치를 만들고 맛보며, 식물이 먹거리가 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평소 먹는 채소에도 시간과 정성이 담겨 있음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마지막에는 코딩으로 LED를 켜 보며 명령에 따라 장치가 작동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식물에 필요한 빛을 떠올리며, 재배를 돕는 스마트팜 기술을 알아보았다.
청소년들은 활동 설문을 통해 배운 내용을 돌아보고,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에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자신만의 약속을 적으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우○○ 학생은 “직접 기른 채소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식물이 잘 자라려면 알맞은 환경과 꾸준한 돌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식물을 돌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다짐한 작은 약속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댄스연습실 · VR스포츠 체험 공간 · 청소년카페 · 프로그램 및 학습 공간 · 청소년 파티룸 등의 시설을 갖춘 성북구립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02-6229-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