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10. 21.


노원구, ‘2026 노원달빛산책’ 작품 논란에 유감 표명

논란 작품 2점 철거 “재발 방지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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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2026 노원달빛산책’ 전시 작품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유감을 표하고, 논란이 된 작품 2점을 철거했다고 지난 10월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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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주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열린 공공전시로 인해 불편과 우려를 끼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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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 개막한 ‘2026 노원달빛산책’의 전시 작품 가운데 논란이 된 ‘정반합’은 개막 당일 최종 설치 형태를 확인한 결과, 당초 보고받은 작품 구상안과 차이가 있어 작가에게 수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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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공전시의 취지와 주민들의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당 작품을 철거했다. 추가로 논란이 제기된 ‘진실을 마주하는 방식’ 작품도 철거를 완료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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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개막 이틀 전 실시한 현장점검 당시 ‘정반합’ 작품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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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점검은 주민 안전과 관람 환경, 주민 불편사항 등 축제 운영 전반의 준비 상태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개별 작품의 내용과 표현에 대한 검토는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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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품 선정과 전시 운영은 노원문화재단의 고유 권한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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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산책 공간에서 진행되는 공공전시인 만큼, 작품의 최종 설치 형태와 내용을 더욱 세심하게 확인했어야 한다는 점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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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앞으로 작품 선정부터 제작·설치, 최종 점검에 이르는 전 과정을 면밀히 살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운영과 현장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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