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10. 15.


강북구, 우이천에 펼쳐지는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 예술로 채우는 가을

이슬아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살롱’부터 지역 예술인·상인이 꾸미는 마켓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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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오는 10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우이천 우이교~쌍한교 일대에서 ‘우이천변 페스타2026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사흘간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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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우이천의 자연과 지역 문화예술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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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소재로 꾸민 행사장에서 공연과 전시를 감상하고, 명상과 공예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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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16일에는 쌍한교 아래 ‘하트 여왕의 예술정원’에서 케이크와 한지 엽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재간정 옆 원형 무대에서는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오후 6시 30분에는 같은 무대에서 오프닝 ‘예술살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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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강북구청장과 이슬아 작가, 창작집단 싹의 손진영 대표가 ‘예술이 웰니스가 되는 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연주와 공연, 관객과의 대화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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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는 몸을 움직이는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에는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바레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 7시에는 창작집단 싹의 인형극이 펼쳐진다. 판소리와 성악 공연을 비롯해 케이크·한지 엽서·향기 입욕제 만들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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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우이천 풍류명상’과 향기 입욕제 만들기를 통해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음악인형극과 기타 연주 등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7시에는 싱잉볼 소리와 함께하는 요가 프로그램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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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재간정~수유교 구간에는 한강 작가 등의 문장을 전시한 문학산책로를 조성하고, 수유교~쌍한교 일대에서는 강북형 웰니스 관광 10선과 강북구 수유동에서 거주하며 걸작들을 탄생 시킨 채색화의 거장 박생광 화백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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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에는 시계토끼와 열쇠구멍 모양의 조형물을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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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정 아래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상인 등 20개 팀이 참여하는 공예·먹거리 마켓이 열린다. 공예품 판매·체험 부스 14개와 먹거리 부스 6개를 운영하며,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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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일정과 사전 신청 안내는 우이천변 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with_uich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행사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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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을 거닐며 책 속 문장을 만나고, 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일상에 작은 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 상인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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