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10. 15.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가 응원한 꿈, 아시안게임 메달로 빛났다

​

박지희·심소은·모별이·이호준 선수, 펜싱·수영 종목서 잇따라 메달 획득

장학생·체육상으로 맺은 인연…지역 체육인재 지원 성과 국제무대서 빛나

2026년 제16기 장학금 전달식 사진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장학생 및 체육상 수상자 출신 선수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주인공은 펜싱 여자 플뢰레 박지희·심소은·모별이 선수와 수영 이호준 선수다. 이들은 학생선수 시절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장학생으로 선정되거나 체육상을 수상하며 강북구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국가대표로 성장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

박지희 선수는 창문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특별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과 2016년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강북구 체육상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

심소은 선수 또한 창문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특별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강북구 체육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

모별이 선수는 창문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인천광역시 영종구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재학 당시 소속팀인 창문여고 펜싱부가 제26회 강북구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

이호준 선수는 화계초·영훈고를 졸업하고 현재 제주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5차례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2011년 체육상 금상과 2012·2017·2018년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400m 자유형 계영 은메달과 800m 자유형 계영 동메달을 획득했다.

​

이들의 활약은 지역에서 성장하거나 강북구와 인연을 맺은 체육 유망주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해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는 2011년부터 우수 학생선수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2026년까지 총 198명에게 2억 7,2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협의회 이사들이 납부하는 회비로 마련하고 있다.

​

또한 2005년부터 강북구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체육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총 239건을 시상했다.

​

올해 체육상 후보자 추천은 10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시상할 예정이다.

​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학생선수 시절부터 강북구에서 꿈을 키우거나 지역과 인연을 맺은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해 국제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체육인재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최용호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지역과 인연을 맺은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들의 꿈과 도전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