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9. 24.


노원구의회 ‘다문화가정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민주주의 현장 체험”

노원구의회 ‘다문화가정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9월 17일 노원구가족센터와 함께하는 ‘2026년 노원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중에는 중도 입국 청소년도 포함되어, 한국의 지방의회 민주주의 역할과 의의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공부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들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구의원 위촉식과 선서를 통해 ‘1일 구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의장과 의원 역할을 나눠 맡아 실제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를 경험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회기 결정의 건'과 ‘노원구 모든 청소년의 공평한 성장기회를 위한 건의안’ 등 2건이다.

모의의회에는 손영준 의장과 손명영 부의장, 김우일 보건복지위원장이 함께해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 등 구의회가 맡은 역할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역의 문제를 다루는 지방자치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참여 학생은 “대한민국의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인지,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준 의장은 “무엇을 이야기할지 스스로 고민하고 직접 원고를 준비한 과정이 청소년들에게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원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지방자치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의회 ‘다문화가정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