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27.


실종자 찾는 시간 줄인다 강북구, AI CCTV 고속검색 시스템 구축

서울시 예산 2억원 확보… 치매환자·아동 등 실종사고 신속 대응

100시간 분량 CCTV 영상도 7~25분 내 분석… 경찰 수색·수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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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치매환자와 아동,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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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서울시 예산 약 2억원을 확보해 이번 시스템을 구축했다. AI CCTV 고속검색 시스템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CCTV 영상을 빠르게 분석하고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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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은 100시간 분량의 CCTV 영상도 7~25분 내 분석할 수 있어 기존처럼 관제요원이 여러 CCTV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는 방식보다 영상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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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종자의 얼굴이나 전신 사진은 물론 옷차림 등의 인상착의 정보만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며, 과거 저장된 영상뿐만 아니라 실시간 영상까지 함께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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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의 CCTV에 포착된 동일 인물을 연속해서 검색하는 기능도 갖춰 실종자의 이동 방향과 동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다수의 대상자를 동시에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분석 결과는 이동 동선이 포함된 보고서 형태로 제공돼 경찰의 실종자 수색과 수사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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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분석 역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서울시 스마트도시 안전망과의 연계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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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에도 시스템을 활용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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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실종사고는 초기 대응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실종자 수색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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