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19.


성북구, 노후 북한산 자락길 무장애구간(총 0.62㎞) 전면 정비

보행약자의 안전한 이용 위해 미끄럼 방지테이프와 핸드레일 추가 설치

성북구, 노후 북한산 자락길 무장애구간(총 0.62㎞) 전면 정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조성된 지 15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북한산 자락길’의 보수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전면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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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자락길은 정릉동 산1-1 일원에 위치한 무장애 숲길로, 2011년 조성 이후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 등 보행약자를 비롯해 많은 주민과 등산객이 즐겨 찾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도심 산책로로 자리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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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목재 데크 상판과 안전난간이 훼손되고 휴게시설이 노후화돼 이용객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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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북구는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했다. 1차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으며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북측 종점부터 숲속북카페까지 약 0.42km 구간을 전면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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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추진했다. 시비 5억7,000만 원을 들여 남측 종점인 정릉초등학교 인근부터 숲속북카페까지 약 0.2km 구간을 정비했다. 전면 개방은 지난 7일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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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을 통해 성북구는 노후 데크와 안전난간, 휴게시설 등을 교체했으며, 보행약자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미끄럼 방지테이프와 핸드레일도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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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협소했던 진입부 쉼터인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 장’을 확장하고, 쉼터가 부족했던 구간에는 새로운 휴게 쉼터를 조성해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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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자락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한층 더 기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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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북한산 자락길은 주민 누구나 제약 없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2년에 걸친 보수정비사업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한 자락길이 주민의 지친 일상을 달래는 건강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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