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11.


제10대 도봉구의회 전반기 강신만 의장

“말보다 실천으로, 도봉 발전에 책임지는 의회 만들겠다”

제10대 도봉구의회 전반기 강신만 의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제9대 전반기에 이어 제10대 전반기 도봉구의회 의장으로 다시 선출된 강신만(국민의힘, 방학1·2동) 도봉구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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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의원으로서 축적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회’, ‘협치하는 의회’, ‘현장 중심 의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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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8대 7의 팽팽한 구도 속에서도 정쟁보다 민생을 우선하고, 서울아레나와 GTX-C, 우이방학선 연장, 재개발·재건축 등 도봉의 미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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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강신만 의장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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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대 전반기에 이어 10대 전반기 의장으로 다시 선출됐습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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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더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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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리더십을 발휘해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구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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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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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8대 7의 의석 구도는 주민들께서 “책임지고 제대로 일해 보라”는 뜻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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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당이라는 이유로 의회를 장악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더 큰 책임을 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결과로 평가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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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전반기 도봉구의회 운영 방향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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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는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입니다. 집행부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견제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도,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은 적극 협력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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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높여 더욱 전문적인 의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회의 과정과 의정활동도 투명하게 공개해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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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정책이 완성된 뒤 심사하는 의회가 아니라 정책을 만드는 초기 단계부터 의견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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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여야가 대립하는 상황입니다. 협치와 집행부와의 관계는 어떻게 정립해 나가실 계획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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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정쟁을 하는 곳이 아니라 구민의 삶을 지키는 곳입니다. 견제는 하되 발목은 잡지 않고, 협력은 하되 원칙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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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면 집행부보다도 더 앞장서 협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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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치적 목적이나 정파적 이해관계가 행정에 개입된다면 의회는 단호하게 견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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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에도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의회와 충분히 소통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전에 함께 논의한다면 더 좋은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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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와 집행부는 수레의 두 바퀴입니다. 서로 존중하며 도봉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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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지역 현안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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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변화의 시작은 서울아레나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아레나는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도봉의 도시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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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숙박·쇼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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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연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숙박시설과 상업시설, 관광 인프라가 함께 조성돼야 경제 효과가 지역에 머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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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메디컬 산업단지 조성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문화산업과 바이오산업이 함께 성장하면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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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분야에서는 GTX-C와 우이신설선 방학역 연장사업이 반드시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합니다. 재개발·재건축 역시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행정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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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산 관광 활성화에 대한 구상도 있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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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은 서울이 가진 최고의 관광 자원입니다. 서울아레나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공연만 보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도봉산을 찾고, 숙박하고,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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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안내센터나 등산장비 대여, 산악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면 도봉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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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을 연 산악안전교육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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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구 의정활동은 어떤 방향으로 이어가실 계획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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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현장입니다.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곳곳을 꾸준히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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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교육, 복지, 교통, 안전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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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도봉구민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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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는 언제나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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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살피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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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쉽게 하지 않고,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한번 한 말은 끝까지 책임지는 의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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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봉구의회 강신만 의장은 의정활동 동안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오는 등의 관록이 눈에 띈다. 그 세월만큼이나 강 의장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 또한 높다.

제10대 도봉구의회 전반기 강신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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