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6. 11.


성북구, 러브버그 유인 포집기 230개 운영 도심 확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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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산·북악산·천장산 등 유충 주요 서식지 중심 집중 배치

6월 초부터 6주간 친환경 유인 포집기 운영해 대발생 대응

성북구, 러브버그 유인 포집기 230개 운영 도심 확산 차단

성북구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에 대비해 친환경 통합방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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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는 생태계에서 유기물 분해자이자 꽃의 화분매개자 역할을 하지만, 매년 폭발적으로 발생해 주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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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북구는 친환경 러브버그 유인 포집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러브버그가 대발생하는 6월 초부터 6주간 포집기 230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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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산, 북악산, 천장산, 오동공원, 성북공원 등 유충 주요 서식지인 산지형 공원에 집중 배치해 러브버그의 도심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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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보건소 방역소독기동반이 러브버그 관련 구민 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새마을동 자율방역단과 합동으로 민원 발생 지역 중심의 순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서별 협력체계도 사전에 구축해 대응 태세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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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러브버그 관련 구민 행동요령으로 물을 뿌려 떨어뜨린 뒤 빗자루로 제거할 것, 문틈과 방충망을 점검할 것, 야간 조명 밝기를 최소화할 것, 외출 시 어두운색 옷을 착용할 것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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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감염병을 옮기지 않는 등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며 “6월 짧은 기간 대발생한 뒤 7월 초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만큼 깊이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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