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6. 10.


이승로 성북구청장, 당선 소감 및 민선9기 구정 계획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구민께 드리는 감사와 3선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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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성북구민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성북구 최초 3선 구청장이라는 결과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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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선거 결과를 단지 개인에 대한 평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고, 지금 추진 중인 성북의 미래 사업들을 끝까지 완성하라는 구민의 뜻이 담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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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 현장에서 만든 변화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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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지난 8년은 쉬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겪었고 급격한 경제 환경 변화와 도시의 구조적 과제에도 맞서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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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직접 만나고 주민의 목소리 속에서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2만여 건이 넘는 주민 제안과 민원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힘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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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과는 특정한 구호나 이미지보다 주민과의 소통, 현장 중심 행정, 그리고 지난 8년간의 성과를 구민들께서 평가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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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민 선택의 뜻, 변화의 안정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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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북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138개 재개발·재건축 사업, 동북선 도시철도와 강북횡단선 재추진, 동북권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앞으로 성북의 미래를 바꿀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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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여러분께서는 시작한 변화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약속한 사업들을 책임 있게 완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3선은 영광이라기보다 더 큰 책임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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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와 민선9기의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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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가 성북의 변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고 도시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기였다면, 민선9기는 그 변화가 주민 삶 속에서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지는 시기가 되어야 합니다. 민선8기 성북은 정체되었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렸고, 동북선과 강북횡단선 재추진의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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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 정비, 생활SOC 확충, 문화도시 기반 조성,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등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들을 꾸준히 추진하며 성북의 체질을 바꾸었습니다. 민선9기는 그 변화의 성과를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단계로 도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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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민선9기 1 - 도시 전환의 완성: 재개발·재건축의 속도와 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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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은 사업 추진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더 나은 주거환경과 생활환경으로 이어져야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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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에는 성북의 도시 전환기를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데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서울시와 협력해 기초지자체 권한을 확대하고,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사업 속도는 높이면서 주민 권익은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새로운 도시정비 모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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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민선9기 2 - 교통 혁신: 강북횡단선 재추진과 내부 연결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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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의 교통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강북횡단선 재추진은 서울 균형발전의 핵심 축인 만큼 반드시 관철해야 합니다. 서울시장과 함께 강북횡단선을 서울시 핵심 과제로 다시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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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을 관통하며 지역을 단절시키는 내부순환로의 지하화와 생활권 연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시에 성북구 내부의 교통체계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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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노선을 현재 도시 구조와 주민 이동 수요에 맞게 정비하고, 교통 취약지역의 신규 노선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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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민선9기 3 - 사람 중심 투자: 돌봄·청년·어르신 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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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과 교통이 도시의 외형을 바꾼다면, 사람에 대한 투자는 도시의 품격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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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과 촘촘한 돌봄체계를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대학과 연계한 창업·취업 지원과 청년활동 기반 확대를 통해 청년이 배우러 오는 도시를 넘어 머물고 정착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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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해서는 성북형 고령친화 생활환경 개선계획을 통해 주거와 건강, 돌봄, 여가를 고루 누리는 고령친화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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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민선9기 4 - 교육·문화 기반 확충과 동북권 문화관광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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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기반도 강화하겠습니다. 석관동 일대 교육특화지구를 조성해 교육환경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릉버스차고지 복합문화체육센터, 성북문화예술회관, 성북문화유산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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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화가 일부 지역의 자산에 머무르지 않고 성북 전체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종로 서울도심과 성북, 강북·도봉·노원으로 이어지는 동북권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해 성북을 동북권 문화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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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민선9기 5 -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과 균형 있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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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살든 성북의 성장과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도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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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의 문화관광 자원, 장위·월곡의 도시정비사업, 정릉·길음의 생활환경 개선, 안암·보문의 청년·대학 자원 등 각 지역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리는 균형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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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의 핵심 가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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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민선9기의 핵심은 완성입니다. 지난 8년이 성북의 가능성을 키우고 변화의 토대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 주민 삶 속에서 결실을 맺게 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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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성북의 미래를 가장 끝까지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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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에 결과로 보답하는 일 잘하는 3선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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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기대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생활도시, 역사와 문화, 사람의 가치가 살아 있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성북을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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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최초 3선이라는 이름에 머물지 않고, ‘일 잘하는 3선 구청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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